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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8, 3화. 올해의 에피소드. (스압주의) 본문

끄적끄적들/영상

왕좌의 게임 시즌 8, 3화. 올해의 에피소드. (스압주의)

editor+ 2019. 4. 29. 20:20

최고다. 최고다. 분명 한 편의 에피소드지만. 독립된 한 편의 영화라고 간주해도 좋다. 

러닝 타임부터 무려 1시간 20분이다. 시간 가는줄모르고 시청했다. 나이트 킹과 인간 진영의 전투를 단계별로 .시점별로 아주 섬세하게 전개했다. 역전과 역전. 그리고 허를 찌르는 반전까지. 마지막에 클래식연주가 들렸었는데. 삶과 죽음을 다룬 클래식한 영화를 본 기분이었다.

 

주요장면 정리

 

 

 

떨리는 샘(인간진영)의 손으로 시작 

 

 

 

 

불의 마녀가 등장하여 도트락인들의 무기에 불길을 부여한다

 

 

 

 

그러나 바로 전멸 

 

 

 

 

불안해 하는 지하실의 여자와 노약자들. 그리고 티리온

 

 

 

 

그러나 어린귀족을 포함하여 모두는 진열을 다듬는다.

 

 

 

 

그러나 무지막지한 백귀들은 성벽을 넘기 시작했고

 

 

 

 

아군 드래곤들은 백귀화된 드래곤을 조종하는 나이트 킹과 맞선다. 

 

 

 

 

백귀들은 성 내부 곳곳에 진입했고. 아리아는 몸을 숨긴다. 

 

 

 

 

백귀들은 브린에게까지 접근한다.

 

 

 

 

백귀화된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마침내 나이트킹에게 블래스를 시전하는 드래곤 

 

 

 

 

씨익 웃는 나이트 킹

 

 

 

 

존스노우는 나이트킹이 되살린 시체들에게 둘러 싸인다.

 

 

 

 

결국 지하실까지 백귀가 침투한다. 

 

 

 

 

고군분투했지만 패색이 짙은 인간진영

 

 

 

 

그레이죠는 브린을 지키다가 나이트킹에게 죽음을 당한다. 브린은 그레이죠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리아가 나이트킹의 뒤에서 암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붙잡히고만 아리아

 

 

 

 

그러나 다른쪽 팔로 드래곤글래스칼로 배찌르기를 시전. 

 

 

 

 

백귀들은 모두 소멸한다.

 

 

 

 

전투후 멀린은 마지막까지 대너리스를 지키다 사망한다.

 

 

 

 

새벽이 밝아보자 불의 마녀는 본인의 마법 목걸이를 버리고 노화된채로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다.

 

 

 

누군가는 죽었고 누군가는 살아남았다. 배신자의 삶을 살았던 자가 명예로운 죽음을 맞기도 했고. 오해받았던 인물은 죽음으로서 본인의 진심을 전달한다. 가장 강력한자가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맞기도 했다. 마틴 선생은 죽음을 정말 잘 활용한다. 죽음을 통해 인물을 다채롭고 깊게 표현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물들의 죽음이 이야기의 플롯을 오히려 탄력적으로 작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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