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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editor+ 2019. 7. 20. 22:05

 

일주일 만에 정주행 했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탄 드라마였다. 그래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최고였다.

16화로 구성되어있고. 한 가지 사건만을 쫓는다. 하나의 사건이어서 다소 지루할 수도 있지만.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기본적으로 각본이 아주 훌륭했다. 이수연 작가 한 명이 모든 에피소드를 썼다. 데뷔작이며, 집필 기간은 1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전직 회사원이었고. 퇴사 후에 습작 기간을 거쳤다고 한다. 

 

인물 개인 개인에 대한 디테일과 묘사, 입체성이 풍부하며. 주연 조연 가릴 것 없이 모두 복합성을 가지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법정물이며 멜로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정치, 심리 스릴러적인 요소가 많다.

 

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1 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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