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본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수십번은 넘게 들어 봤지만, 정작 그게 무슨 뜻인지는 모른다. 4차 산업혁명속에서 수십,수백개의 기업이 사라질 것이다. 라는 기사는 수십번 접했지만, 정작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면 이 책을 읽으면 명쾌하게 알 수 있다.
구성
part 1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part 2 기하급수 기업은 이것이 다르다
part 3 대기업, 기하급수 기업으로 탈바꿈하라
part 4 기하급수의 시대. 한국 기업은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이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융합,공유,기하급수이다.
융합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에서 디지털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디지털 기술이 특수 목적을 구현하는 수단을 넘어 이 세상 모든 것을 서로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는, 지구적 규모의 범용 기술로 변화한다는 의미다. 이제까지 디지터링라는 신경이 팔을, 다리를, 머리를 연결해왔던데 반해,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은 지구라는 몸 전체를 통합해 연결한다는 데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된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연결의 혁명'이라고 부른다. pg-21
공유
"앞으로 10년 내에 포천이 선정한 500개 기업 중 200개가 사라질 것이다" 이는 시스코를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존 체임버스 전회장의 예언이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는다면 이 예언을 수긍할 수 있다. 바로 '공유'라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 떄문이다. 공유란 한마디로 '대부분이 공짜'인 세상을 말한다. 21새기에 들어 이 세상에는 공짜가 아주 많아졌다. pg-46
기하급수
앞에서 4차 산업혁명은 레고 조각이 10개에서 1억게로 늘어난 것에 비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비유는 단순한 요소가 많아진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 요소와 요소와의 관계, 그리고 그것과 또 다른 요소의 관계, 이런 식으로 요소 간의 연결을 생각하면 새로운 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pg-64
생각
우리는 해외여행을통해 만난 친구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으로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을수 있으며, 지구 반대편에서 누군가가 올린 유튜브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올릴 수 있다. 이젠 지구 자체가 하나의 연결고리가 된 시대다.
토렌토,p2p,웹툰,웹소설,유튜브를 통해 국내의 콘텐츠뿐만아니라 국외 콘텐츠까지 무료로 즐길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통해 날씨,러닝,온도등 특정 기기 혹은 매체를 통해서만 얻을수 있던 정보들을 무려로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우버,에어비엔비,페이스북,카카오 등등의 채 20년도 되지 않은 기업들이 50년이상 지속되어온 대기업들의 자리를 차츰차츰 빼았으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 혹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등으로 미래는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고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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