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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들/Life

공무원 시험에 대한 단상

editor+ 2018. 8. 21. 12:20

문과를 나온 사람이면 대부분 공무원시험을 칠려했거나 친 경험이 있거나 칠 계획이 있을 것이다.

나는 여태까지 2번 시험을 본 경험이 있다. 안정된 보수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라는 이유로 쳤다. 나에게 맞을지 안맞을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첫번째 시험은 독학으로 하였고 두번째 시험은 학원을 다니며 공부했다.

 

저마다의 이유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여러가지 합격수기 글들이 있다. 한번에 합격한 사람이 있고 10번만에 합격한 사람이 있고 한번과 10번 중간 사이에 합격한 사람이 있다.

 

확실한건, 실력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학원을 다니면서 깨달은건데 거의 비슷한 시간 동안 공부하고 똑같은 강사에게 수업을 들었음에도 더욱 높은 점수가 나오는 사람이 있다. 수강생 굳이 분류하자면 센스형, 잠재형, 일반형이 있는것 같다. 센스형은 원래 공부(암기)를 잘하는 사람들이고 잠재형은 차츰차츰 실력이 늘어가는 타입, 그리고 일반형이 있다.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한다. 20대초반, 중반,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 있고 필기 합격후 몇년이 지나서 다시 도전한 사람도 있다.

 

모든 시험이그렇듯, 되는 사람이 있고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합격한 사람들은 목표를 이룬 사람들이고 되지 않는 사람은 계속해서 가거나 또 다른 길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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