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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들/Life

<갓숙과 함께하는 청춘! 희망의 날개를 달다.> 강연 후기

editor+ 2018. 8. 20. 19:14

갓숙과 함께하는 청춘! 희망의 날개를 달다. 강연 후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이었다. 여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김숙은 여성팬들이 더 많다. ㅋㅋ

구성은 2부로 나누어져 있었다.

 

1부는 김숙의 청춘을 향한 특강

2부는 기업 홍보팀장님과 김숙의 청년 고민상담

 

김숙은 20살떄 개그맨이 됬다고 한다. 하지만 8년동안 무명이었다고 한다. 본인에게도 20대는 힘든 시절이었고 한 때는 스타크래프트 게임중독에도 걸렸다고 한다. 아는 작가로부터 주식 추천을 받아 적금을 통해 모은 돈을 모두 날린 적도 있고 풀리지 않은날이 참 많았다고 한다. 중간 중간 그런 얘기들 속에도 유머를 섞어 웃겨주는게 또 영락없는 개그맨 이었다. 재미있었다.

 

2부에서는 기업홍보팀장님과 김숙이 학생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었다. 고민은 제작진이 심의 끝에 뽑은 것이었다. 본인이 하고싶은것을 잘모르는 학생,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목표사이에서 갈등하는 학생, 취업과 창업중에 하나를 고민하는 학생등등 기업 홍보팀장님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경험을 말해주는 동시에 기업의 입장 또한 같이 말해주었다.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보니 나도 크게 공감이 되는.. 한,두번쯤 생각해봤음직한 고민들이었다. 나와 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25살인데, 아직 청춘 맞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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