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본문
크리스마스만큼이나 크리스마스 이브도 기대가 되는 날이다.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할테고 누군가는 연인과 함께하고 어떤이들은 일을 할테고, 또 다른이들은 여행을 다녀오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열심히 일했다. 이브라는걸 신경쓸 겨를도 없이 열심히 일했다. 작년엔 백수였으니 그것에 비교하면 조금 더 낳은 상황인지도 모르겠다.
아마 내일도 별반 다를것 같진 않다. 크리스마스 같지 않은 크리스마스 일려나. 나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 내일은 그걸 한번 생각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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