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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n mayer - CONTINUM 본문

끄적끄적들/음악

Jhon mayer - CONTINUM

editor+ 2018. 10. 5. 12:31

3년째 듣고 있는 앨범이다. 앨범 단위로 좋아하게 된 최초의 음반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가사의 뜻도 잘 모르고 분위기와 목소리 톤에 매료되었다. 가사는 대략적으로 알고 안들리는 부분도 있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 

 

블루스 느낌의 기타연주, 존 메이어가 가진 중저음의 묵직한음색, 앨범 표지 색처럼 사랑스러움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회색 감성등등 훌륭한 요소들이 많아서 지금 들어도 어색하지 않고 세련되다. 

 

12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한곡 빠지는 부분없이 듣기에 좋다.

 

track list

 

1.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

2. i don't trust my self

3. belief

4. gravity

5. the heart of life

6. vultures

7. stop this train

8.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

9. bold as love

10. dreaming with a broken heart

11. in repair

12. i m gonna find another you

 

가사 해석

 

2. I DON 'T TRUST MY SELF

 

No i'm not the man i used to be lately /see you met me at an interesting time

 

아니에요, 나는 최근의 내가 아니에요 / 나와 당신은 좋은 시절에 만났었죠

 

and if my pats is any sign of your future / you should be warned before i let you inside

 

만약 내 과거가 당신에게 문제가 된다면 / 내가 당신을 마음에 담기전에 알렸어야 해요

 

hold on to whatever you find baby / hold on to whatever will get you through

 

당신이 알게되는 것이 무엇이든 꼭 잡고 계세요 / 당신이 겪게 될 것이 무엇이든 꼭잡아 주세요

 

hold on to whatever you baby / i don't trust myself with loving you

 

당신이 알게되는 것이 무엇이든 꼭 잡아요 / 당신을 사랑하는 나를 믿지 못하니까

 

4. stop this train

 

No i'm not color blind / i know the wrold is black and white

 

아니에요, 저는 색맹이 아니에요. / 세상이 흑과 백이라는걸 알고있어요

 

try to keep an open mind but / i just can't' sleep on this tonight

 

마음의 문을 열어두려고 했지만 / 오늘은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stop this train i want to ger off and go home again / i can't take the speed it's moving in

 

기차를 멈춰줘요. 내려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 도저히 이 속도를 감당할수 없네요

 

i know i can't / but honestly won't someone stop this train

 

저도 알아요 멈출수 없다는 것을 / 그렇지만 정말로 이 기차를 멈춰줄 사람은 없나요

 

8.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

 

wr're going down and you can see it too / we're going down / and you know that we're doomed

 

우린 추락하고 있어. 너도 알고 있잖아. 우린 추락하고 있어. 우리가 여기까지라는걸 너도 알잖아

 

my dear, we're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

 

나의 사랑, 우린 불타오른 방에서 천천히 춤추고 있어

 

1번트랙같이 더좋은 세상이 되길 원하는 곡이나 3번트랙같이 신념에 관한 곡도 있지만

나머지 곡들은 사랑,연인,질투,실연,아픔 등등을 다룬 곡이다. 블루스 앨범이라 그런지 가사들이 다 애처롭다.

날카로운 기타연주 소리와 때로는 울부짖는듯한 존 메이어의 노래들은 비오는날 듣기 딱 좋다.

 

존메이어

 

 

존메이어는 '젊은 거장'이라는 수식을 붙일정도로 음악성,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훈남 얼굴에 키는 191cm로. 별명은 할리우드 바람둥이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등과 사귄적이 있다.

 

본인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버클리 음대를 자퇴했다. 그리고 결과는 알다시피. ㅋㅋㅋㅋ

2006년에 나온 앨범이 2018년에 들어도 전혀 낡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는게 신기하다. 명반은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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