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고 본문
그것만이 내 세상 - 최성현 감독 / 각본
영화의 오프닝 씬은 조하(복서)가 체육관에서 줄넘기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힘든 생계 생활
그러다가 식당에서 중학교 때 자신을 떠난 엄마를 만나게 되고
어쩌다 보니 같이 살게 된다.
그리고 집에 가보니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과도 같이 알게 된다.
그렇게 3명이서 같이 살게된다.
신파로 이어질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이지만 신파로 느껴지지 않는다.
인터뷰에서도 최성현씨는 신파로 보이지 않게 황금비율을 찾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비율이 좋은 스토리, 기본적으로 좋은 시나리오다.
영화적인 만남에서 영화적인 결과로 이어지진 않는다.
스포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엔딩씬에서 보여주는것은 함께 걷는 조하와 진태
원에서 투가된 처음보다 멋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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