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기술-조승연 본문
공부기술- 조승연
저자는 월드 클래스 엘리트다.
하지만 처음부터 본인이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니었으며
공부를 잘하게 된 과정 및 에피소드 철학등을 설명한다.
1.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 있다.
2.공부, 쉽게 할 수 있다.
3.천재의 비밀, 알고 보면 단순하다.
4.공부기술 따라하기
5.과목별 공부기술
6.21세기의 인재상 통섭형 인재 되기
7.부모님께 드리는 말씀
p.8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라도 기술만 배우면 운전면허를 딸 수 있으며, 면허를 딴 후 조금만 익숙해지면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운전을 잘할 수도 있다. 공부도 이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지능지수가 높고 낮음과는 상관없이 공부기술만 제대로 익히면 어렵지 않게 우등생이 될수있다.
p.40
공부는 자신에게 가장 재미있는 방법과 자시에게 가장 편한 자세로 해야만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
p.48
새벽 2시까지 책과 모의고사 대비 문제집을 앞에 놓고 시험공부를 하는 미국 대학생들을 자세히 관찰해 본적이 있는데. 누구나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집중하고 있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뉴욕 대학 비즈니스 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은 회계학 마케팅 통계학, 경영 관리 모델 등을 공부하면서 수학적 두뇌 기능만을 쉬지 않고 사용하기 떄문이다.
나는 공부기술을 터득한 후 피아노를 취미로 삼았다. 그리고 항상 소설책이나 시집 몇권을 옆에 두고 수학적인 과목을 공부할떄는 언어와 음악을 지배하는 좌우 두뇌를 20분 간격으로 교체해서 사용했다.
나는 한 자리에 앉아서 지겨울 정도로 프랑스어와 독일어, 아랍어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 어렵다는 러시아어를 배우려고 마음먹은 내 친구도 장기간 한 과목에 매달려 오랜 시간을 노력하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나의 충고에 따라 새로운 공부기술을 받아 들여 대한한 성과를 냈다. 이러한 학습법을 사용하면 두뇌의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쉽게 알 수 있다.
p.53
대학 입시나 대학 졸업 논문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찾을 것인가?
정보를 찾은 후에는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p.85
공부를 잘하는 것은 태도의 문제가 아니고 효율의 문제라는 점을 이해하고, 부모님들에게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이소룡이 쓴 무술책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무술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남에게 움직임이 아름답게 보이는 경우와 보기에는 그다지 아름답진 않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그것이다. 우리가 강도의 칼 앞에 서 있을 때 어떤 종류의 무술이 더 유용할 것인지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철학서라는 느낌이 든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시작하기전에 공부란 무엇이며 공부를 왜 해야하며 현 교육체계의 틀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까지 설명해준다. 그리고 부모님께 드리는 충고까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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