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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들/음악

창모

editor+ 2019. 12. 6. 20:58

창모가 앰비션 뮤직에 입단하기 전, 쇼미에서 떨어지고 인지도는 거의 없던 때. 그는 본인이 직접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앨범 <돈 벌 시간 2>를 발표한다. 반응은 뜨거웠고 힙합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재가 되었다. 후에 스윙스가 그 앨범을 듣고 그를 저스트뮤직에 입단시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만큼 뛰어난 앨범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레이블이나 크루의 도움 없이 전적으로 '혼자서' 만들었다는 점이다. 

 

피아노 영재 출신으로, 음악에 대한 감각은 타고났다. 버클리 음대를 합격했지만. 돈 때문에 포기했다고 한다. 작곡과 프로듀싱 실력이 출중하다. 오토튠을 주로 쓰고 귀에 잘 박히는 랩을 구사한다. 

 

하지만 창모의 가장 큰 미덕은 '성실성'이라고 생각한다. <돈 벌 시간 2>로 유명세를 얻고 엠비션 뮤직에 입단한 뒤로도 <돈 번 순간>, <닿는 순간> 최근에 발매한 <Boyhood>까지. 1년에 1개의 앨범 이상을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다.

요즘은 폼으로만 보면, 일리네어 레코즈에서 더콰이엇 다음은 창모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노래 가사에서 꾸준히 나오듯

'덕소 리'에서 태어난 촌놈은 랩스타로 성공했다. 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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