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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들/도서

오픈월드속 방랑용병

editor+ 2020. 8. 4. 14:27

장르 - 방랑기사(용병)물 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한 것 같다. 주인공은 게임 속 세상에 던저졌고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계속 방랑한다. 상태창은 없고 복잡한 스텟 창도 없다. 위처3가 많이 생각났다. 괴물 사냥과 중세 마을, 마법사와 마녀들. 하드보이들한 인물들과 대사들.

 

문체 와 문단 - 문장이 깔끔하다. 고로 전개 역시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여러모로 간결함의 미학이 돋보이는 웹소설이다. 한 화에서 다음 화로 넘어가는 것, 한 에피소드에서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는 리듬들이 아주 매끈하다. 단 한번도 고구마를 느낄 수 없었다. 

 

캐릭터 -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서브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바뀐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3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인공의 서사 구조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한다. 주인공은 마초 기질이 있고 동시에 따듯한 면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냉철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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